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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국ㆍ공유지 불하[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인터넷 홈페이지를 검색하다 보면 무분별하게 광고하는 것 중 국ㆍ공유지에 대한 정보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ㆍ공유지 관련 사항 중 돈이 되는 국ㆍ공유지 부동산 투자 노하우, 가격 저렴, 지불조건 유리해 인기, 재개발 국ㆍ공유지로 ‘내 집 마련’ 활용 등의 사람을 참 유혹하기 좋은 문구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광고성 문자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를 실제로 확인하여 보면 정작 돈이 되는 국ㆍ공유지의 소개보다는 국ㆍ공유지의 절차 및 국ㆍ공유지 매수 시 실제보다 20~30% 가 싸게 거래될 수 있다라는 실제 국ㆍ공유지 매수거래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실적 요소만을 제공하여 그렇게 되지도 않지만, 국ㆍ공유지 매수 절차가 일반 토지매수ㆍ매도 절차와 같이 취급하는 사항도 많아 국ㆍ공유지 용도폐지 및 매수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으로서는 이해가 가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광고성 홍보와 소문으로 인해 필자의 사무실에 많은 문의가 있지만, 필자 사무실을 많이 찾아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을 들어보면 필자의 도움이 필요해서 찾아주시는 분들보다 투기ㆍ투자의 목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국ㆍ공유지로 인해 자신의 토지가 맹지가 되거나, 실제 국ㆍ공유지 대부 즉 임대를 통해 생산활동을 하던 분들이 국ㆍ공유지 매수신청을 통해 국ㆍ공유지 매수 및 불하를 받아야 함이 마땅하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최근 국ㆍ공유재산 중 일반 재산의 90% 관리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정책에서도 실제 필요한 사람에게 국ㆍ공유지를 제공하는 방향이 시행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단순 단기간의 투자를 통해 국ㆍ공유지를 매입하더라도 실제 감정평가를 통해 시가보다 20% 를 싸게 구입한 토지 매매를 통해 다른 이에게 판매하면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로 인해 투자ㆍ투기 효과가 없어지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는 것이 그 사실적 증거라고 판단합니다. 기반시설로 사용하던 토지가 수년 또는 수십년 간 실제 사용이 일반토지로 변하고, 구거가 부분이 무너져 건축물 및 공작물의 부지로 사용되는 등의 실제 이용 상황이 변경된다면 원상회복 등의 조치로 건축물 및 구조물을 철거하는 등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용도폐지’ 및 ‘국ㆍ공유지 매수’ 절차를 통해 건축물 및 구조물을 보존하는 것이 합당하며, 이에 법령의 재ㆍ개정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됩니다. 국ㆍ공유지 불하 즉, 국ㆍ공유지 매수 절차는 국ㆍ공유지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가는 게 합당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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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도 ‘나눔형’…전용 모기지 국토부에 요청[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나눔형 전용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을 건물분양 백년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에도 적용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2022년 10월 26일 ‘청년ㆍ서민 내집마련 기회 확대, 공공분양 50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나눔형 주택 전용 모기지를 지원하겠다는 내용도 더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나눔형은 최대 5억 원 한도 (LTV 최대 80%, DSR 미적용), 40년 만기 저리 고정금리 (1.9~3.0%) 대출을 지원받는데, 이를 ‘나눔형’ 인 건물분양 백년주택에도 적용해달라는 것이다. 이날 SH공사는 지난 14일 건물분양 백년주택에 나눔형 전용 모기지를 확대 적용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국토부에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가 추진 중인 건물분양 백년주택은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 뉴:홈의 나눔형으로 분류되지만, 토지는 공공이, 건물은 개인이 소유하는 방식이라는 이유로 수분양자에게 나눔형 전용 모기지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SH공사는 지난해 국토부에 건물분양 백년주택도 전용 모기지 상품을 도입해달라고 요청했었다. 또한, SH공사는 고덕강일, 마곡 등 1,623세대의 건물분양 백년주택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공급할 계획이고, 장기 저리 모기지 상품이 없을 경우 수분양자들은 금리가 높은 민간금융권 대출을 받아야 하는 등 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아울러, 정부가 나눔형 전용 모기지를 도입한 이유는 소득ㆍ자산이 부족한 청년층 등이 금리부담 없이 공공주택을 분양받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며, 공공분양주택의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획기적 금리의 전용 모기지를 결합해 자금 부담을 최대한 낮추겠다는 의도다. 더불어, 정부는 나눔형 전용 모기지를 이용할 경우, 시중은행 대출을 받아 기존 주택을 구입할 때 보다 초기 목돈 부담을 줄이고, 거주 중 지불하는 이자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덧붙여, SH공사는 건물분양 백년주택이 토지비 없이 건물만 분양해 초기 소득ㆍ자산이 부족한 세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점에서 나눔형 전용 모기지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 확대 적용을 요청한 것이다. 이와 함께, SH공사는 LH가 과거 공급한 강남브리즈힐 등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실거래 및 대출사례를 조사한 결과, 건물과 토지의 소유권이 분리돼 대출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금융권 담보대출이 가능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밖에, SH공사는 앞으로도 뉴:홈 나눔형 주택인 건물분양 백년주택에도 전용 대출 상품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부, 국회 등에 지속 요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건물분양 백년주택 공급을 보다 활성화하고,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건물분양 백년주택은 상대적으로 자본이 부족한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통해 저출산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주택” 이며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저리대출을 통해 주택마련 부담을 낮춰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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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오는 4월부터 ‘도청사 내 1회용컵 반입 금지’[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사 전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도청사 내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의 일환으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특히,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주 간 점심시간 동안 도청사 출입구 5개소에 직원들이 1회용품 반입금지 집중홍보 등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본격 시행하는 4월 1일부터 2주 간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앞으로도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다회용컵 사용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1회용품 판매금지 (매점 및 문구점), ▲1회용품 사용 전면금지 (청사카페), ▲사무실 및 회의실 1회용컵 사용금지 등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가 직접 솔선수범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와 함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정착을 위해 도를 비롯해 청사 주변 공공기관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은 고객이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 컵 보증금 1천 원을 지불하고, 사용한 컵을 무인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 1천 원 환불과 더불어 3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그간 도는 1회용컵을 줄이고 공유컵 사용을 늘리기 위해 2019년부터 전주 객리단길을 시작으로 전북대와 원광대 대학로, 남원 시청로까지 4개 거리 50여개 업소가 참여하는 ‘제로플라스틱 전북’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시작으로 도민 모두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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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시작될까?[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 경험하고 있는 현실과 이루어졌으면 하는 이상과 차이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술을 먹어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목표는 차를 가지고 집에 가길 원하지만 현실에서는 택시를 타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차이를 발견하고 고객이 차이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면 문제로 정의할 수 있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창업 아이디어로 도출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경험하고 있는 현실을 살펴보면, 불편함을 겪고 있는 현실이 있고, 또한 갖고 싶은 니즈와 욕구가 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도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그림을 발견했는데, 이를 갖고 싶은 이상과 목표가 있지만, 현실은 구매하기에 너무 비싼 상황이고 이러한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고객이 이를 해결하기 원한다면 창업 아이디어로 도출 할 수 있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 즉 문제를 고객이 해결할 필요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을 까요? 무엇보다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고객이 누구인지, 그리고 차이에서 발생한 문제가 얼마나 중요하고, 자주 발생하는지에 따라 고객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춰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객이 누구인지, 중요도ㆍ발생주기에 따라 해결할 필요성이 높다면, 고객은 창업팀의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된다면 이를 이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명작 그림을 가지고 싶다'는 니즈를 위해 그림을 일정기간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오픈 할 수 있습니다. 차를 운전할 수 없을 때 대신 운전을 해 주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결할 필요성이 높지 않다면 고객은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개발 되었을 때 돈을 지불하면서 사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고객이 경험하고 있는 현상과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과 목표를 파악하고 여기에서 차이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가 해결할 필요성이 있는 문제인지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방법을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첫쩨, 관찰하기입니다. 고객이 경험하고 있는 문제 상황을 관찰해 보면서 고객이 무엇을 불편해하고, 또 어떠한 니즈 및 욕망을 해결하고 싶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간편 송금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토스는 3개월동안 고객을 관찰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지금의 토스를 창업 아이디어로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고객 인터뷰 기업입니다. 즉, 고객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통해 고객이 과거 또는 현재 경험하고 잇는 문제 상황을 이야기 해보면서 고객이 해결하고 싶어하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인터뷰를 확인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을 직접 만나는 대면 인터뷰가 가장 좋습니다. 셋째, 체험하기입니다. 고객이 경험하는 문제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해결할 필요성 있는 문제인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 '고피자'의 사례를 살펴보면, 창업자는 맥도날드와 같은 햄버거처럼 3분 이내에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 위해 직접 피자 체인점에서 피자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직접 해결하면서 지금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 시장조사입니다. 지금은 생산형 AI 등 있어 구체적인 질문등을 통해 시장정보를 모을 수가 있으며, 네이버, 뉴스, 통계청 조사 등을 통해서도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초 만에 착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를 개발한 라이프체어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문제를 발견한 4가지 방법 외에도 주변의 사물과 현상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도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아이디어발상법> 내용을 참조함.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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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최소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객의 지불의사를 테스트하자![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최소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객의 지불의사를 테스트하자! 창업자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고객을 세분화하여 타켓을 선정하고 인터뷰나 설문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인지? 여러 가지 가설을 설정하고 가설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목표고객에게 최소기능 제품을 가지고 가서 고객이 하나로 통합된 가설을 받아들여 돈을 지불하는지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최소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은 가장 중요한 핵심 가설만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고객의 지불의사를 전재로 합니다. 최소기능 제품은 다음의 세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고객이 제품을 사용해 가치를 얻습니다. 둘째, 고객이 제품에 돈을 지불합니다. 셋째, 제품이 고객 피드백 순환고리를 유도할 만큼 충분조건을 갖추고 있고, 피드백을 토대로 제품의 점진적 개선이 이뤄지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최소기능 제품은 단순성과 충분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머릿속에 그리던 기능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더라도 아쉬워할것이 없습니다. 가설중 가장 중요한 가설만 선택하고 가급적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실제 고객이 구매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최소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 을 만드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간과 비용 절약 완벽한 제품을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MVP는 핵심 기능만 구현하여 빠르게 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고객 피드백 수집 MVP를 통해 실제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장ㆍ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시장 검증 MVP를 통해 제품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지 검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장 반응이 좋지 않다면 제품 아이디어를 변경하거나 개선할 수 있습니다. 4. 경쟁 우위 확보 경쟁사보다 먼저 MVP를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피드백을 수집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투자 유치 투자자들에게 MVP를 보여줌으로써 제품의 잠재력을 증명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6. 고객 만족도 향상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7. 지속적인 개선 MVP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고 개선함으로써 제품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창업 시 최소기능 제품을 만드는 것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여 시장 검증을 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투자 유치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스타트업바이블, 빌올렛지음> 내용을 참조함.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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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수색관리역, 부정 승차 OUT![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 수색관리역은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유관기관 합동 부정 승차 예방 캠페인 및 집중 단속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날 수색관리역은 무임승차 행위, 무임ㆍ우대 이용을 위한 정당 신분증 소지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부정 승차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부정 승차 단속 대상은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전철을 이용하거나 자동 개집표기 안쪽으로 입장했을 때, ▲무임대상이 아닌 사람이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했을 때, ▲성인이 청소년용, 어린이용 1회권을 이용했을 때 등 정당한 운임을 지불하지 않은 경우다. 아울러, 부정 승차로 확인된 경우 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이 부과되며, 무임 또는 우대 교통카드 이용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고 단속요원의 신분증 제시 요청에 응해야 한다. 다만, 신분증 미소지로 부가운임을 납부한 경우 7일 이내에 유효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오병찬 수색관리역장은 “부정승차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 며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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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공형(행복콜) 택시 상반기 운행개시[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김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2024년 상반기 공공형 택시 (행복콜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는 2024년 상반기 17개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154개 마을을 운행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 (교통 취약지) 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또한,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100원,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상반기 운행은 2월 1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까지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공휴일도 포함) 에 운행한다. 더불어, 시는 앞서 지난 26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 계약서를 작성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조하고 행복콜 택시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정성주 시장은 “교통 취약지역의 시민들에게 교통권 향상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운행자 분들은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행복콜은 택시 운행자에게 직접 연락해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운행자의 연락처는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교통행정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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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ㆍ장년 창업은 여기서!...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해 오늘 (17일) 부터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ㆍ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ㆍ장년 창업기업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모집은 서부 (녹번동)ㆍ중부 (공덕동)ㆍ남부 (천왕동)ㆍ북부 (창동)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총 72석을 모집한다. 각 캠퍼스별로는 서부캠퍼스 26석, 남부캠퍼스 16석, 북부캠퍼스 12석, 중부캠퍼스 18석을 모집하며, 총 72석 (최대 68개 사) 을 선정한다. 특히,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가구, 집기가 제공되며,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창업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또한, 월 이용료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며,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약 3~5만 원 선이며,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으로 지불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않는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까지 연 1회였던 모집 횟수를 연 3회로 늘리고, 두 곳의 신규 사무실도 추가로 개설돼 중ㆍ장년 창업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연 1회의 모집 시기를 놓치면 연내에는 신청이 어려웠던 중ㆍ장년 창업가들을 위해, 총 3회 모집을 통해 연내 추가 진입기회를 제공하며, 두 곳의 50플러스캠퍼스에 신규 공유사무실을 개설하고, 5월에는 북부캠퍼스에 독립형 공유사무실을, 10월 이후에는 자양동에 새롭게 개관하는 동부캠퍼스에 공유사무실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 5월에는 중ㆍ장년 창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창업지원을 위해 창업 컨설팅 등 예비ㆍ초기 창업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재단에서는 중ㆍ장년 우수창업기업을 발굴ㆍ양성하고자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110개 사가 참여했고, 이 중 8개 기업은 중ㆍ장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에 선발돼 창업 지원금 등을 수여받았다. 덧붙여, 올해도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및 중ㆍ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유사무실 입주 신청은 40세~64세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 등록지가 서울시인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오는 3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입주가 가능하고, 선발된 기업은 입주 1년 이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 간 공유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신청 접수는 오늘 (17일) 부터 오는 2월 6일 18시까지며,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방법 등은 50+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지난해 재단에서 개최한 중ㆍ장년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은 입을 모아 중ㆍ장년 창업은 새로운 생태계로 이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 며 “올해는 신규 캠퍼스 개관과 함께 공유사무실 입주기회도 대폭 늘리고, 중ㆍ장년 창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창업지원교육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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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고객을 통해 얻게 될 이익...고객생애가치를 계산하자![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객을 통해 얻게 될 이익...고객생애가치를 계산하자! 고객생애가치는 기업의 생존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기준이고, 한명의 고객이 기업과 거래하는 동안 창출할 수 있는 총수익을 의미 합니다. 고객생애가치를 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즈니스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 고객생애가치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신규 고객획득 비용의 최대치 계산 및 효율 개선 : 신규 고객을 획득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고객생애가치를 통해 기업은 신규 고객 획득에 투자할 적정 비용을 결정하고 효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효율적인 마케팅 채널 파악 및 예산 분배의 효율성 증진 : 고객생애가치를 통해 기업은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예산을 효율적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완용품 판매사이트인 펫츠닷컴의 실패사례를 소개합니다. 고객생애가치와 획득비용산정 그리고 고객 단위 경제학의 중요성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 펫츠닷컴은 고객이 애완동물에 지출하는 비용이 크다는 단순한 가정에서 출발하여,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해 기존 시장을 흡수하면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점포 유지비를 들이지 않고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여 많은 투자금을 모았습니다. 먼저, 브랜드를 구축한 펫츠닷컴은 고객유치에 열을 올렸고 닷컴 붐의 절정인 2000년 광고에 많은 비용을 쏟아 부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을 분석하기 시작했을 때 제품의 낮은 이익률과 높은 고객 획득 비용 때문에 고객을 많이 모을수록 적자 폭이 커진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펫츠닷컴 경영진은 고객생애가치증가나 고객획득비용감소에 확실한 방법이 없어 신규고객은 계속 늘어났음에도 결국 자금출현이 심각해져 결국 파산절차에 들어 갔습니다. 고객생애가치는 향후 5년 동안 얻는 이익의 순현재가치로 계산합니다. 창업기업은 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것이므로 기간을 5년으로 한정하게 됩니다. 생애가치는 개별고객이 지불하는 제품가격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각 수입원의 매출총이익, 고객유지율을 계산한 다음 고객의 제품 구매시점부터 이후 5년 동안의 이익을 각각 계산합니다. 각 수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연도별로 더하면 한해에 창출하는 고객 가치 값이 나옵니다. 이 값을 모두 더해 전체 생애가치를 구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변수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자본비용을 반영해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것입니다. 첫 해의 현재가치는 매출원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총합 그대로 이지만 이후부터는 아래의 공식을 적용해 구하게 됩니다. 생애가치 그 자체로는 사업이 매력적인지 아닌지 알 수 없어, 이것을 알려면 고객획득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1만 달러의 생애가치는 획득비용이 1,000달러일 때는 휼륭하지만, 획득비용이 5만 달러라면 매우 비관적 혹은 도전적인 사업이 됩니다. 벤처 투자자 데이비드 스톡이 운영하는 사이트 (www.forentrepreneur.com) 의 고객 가치경제학에 게시된 글에 의하면 제품형태가 아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우 고객 생애 가치는 고객 획득 비용의 세배이상이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객획득비용을 계산할 때는 연구 개발이나 일반관리비, 기타 간접비 등이 전혀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항목에 지출하는 비용을 감안해야 합니다. 2) 아무리 현실 감각을 발휘해 소극적으로 계산해도 지나친 낙관주의가 작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창업기업은 불완전한 환경에서 사업을 합니다. 고객생애가치와 획득비용 비율이 3대1 이상이 되어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터낼 수 있습니다. 고객 생애가치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자본비용의 비중입니다. 자본비용은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으로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비용은 기업이 자기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대가로 지급하는 비용을 말하고, 타인자본비용은 기업이 부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고객생애가치를 측정하면서 창업가들이 흔히 간과하는 변수가 자본비용이며, 자본비용을 낮출 수 있으면 완전히 다른 생애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본비용을 이해했을 때 얻는 또 다른 이점은 수입원의 다양성과 고객 수에 내재된 가치를 인지하는 일입니다. 이 두 요소는 기업의 자산가치를 결정하며 높은 자산가치를 인정받는 창업기업은 매력적인 투자기업으로 쉽게 자금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바이블, 빌올렛 지음> 내용을 참조함.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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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고객의 구매결정 과정을 이해하자![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객의 구매결정 과정을 이해하자! 창업자는 고객이 실제로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과 각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걸림돌 등을 정확히 이해하여 구매과정에 완벽히 들어맞는 제품을 기획해야 합니다. 잠재고객을 실고객으로 전환하는 과정, 즉 최초 접촉에서 최종 지불에 이르는 과정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구매결정 과정의 이해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아내야 합니다. 첫째, 판매주기를 이해해야 합니다. 창업자는 판매주기를 통해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려면 최초 접촉에서 지불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빨리 단축해야 합니다. 둘째, 고객획득비용 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어야 합니다. 창업자는 기존고객매출액이 신규 고객 획득 비용보다 커지는 지점에 도달해야 합니다. 고객을 유치하는데 드는 비용은 언제나 예상을 초과하게 됩니다. 셋째, 영업 과정에서 도사리고 있는 온갖 걸림돌을 확인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협상을 깨는 방해 요인이 존재하는 사업이라면 자금유치와 인력 고용 이전에 그것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넷째, 투자자나 채권자에게 고객의 구매과정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이 이것을 투자의 전제조건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창업자가 고객이 구매에 이르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보다 자세히 스스로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고객은 어떤 경우에 현상 유지에서 벗어나려는 욕구나 기회를 발견할까? 2) 고객은 어떤 경로로 제품 정보를 찾을까? 3) 고객이 제품을 비교 분석할 때 사용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4) 고객이 제품을 도입할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가? 5) 고객은 어떤 방식으로 비용을 지불하는가? B TO B의 경우 고객의 구매 과정 분석은 고객의 사업을 이해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매와 관련한 의사결정과정 참여자들이 구매권한 또는 지출 재량 범위를 파악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이 개인적인 권한으로 지출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라면 복잡한 구매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때론 구매 담당 부서와 지루하고 긴 씨름을 해야 하며, 이러한 제약조건은 이후 가격 체계 수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잠재고객을 실고객으로 전환하는 구매 과정 분석은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영업을 방해하는 걸림돌을 확인하는데 있습니다. 창업자는 고객의 구매결정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수립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바이블, 빌올렛지음> 내용을 참조함.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